도요타에서만 팔고 있는 유일한 대형 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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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Toyota 전시장에는 낯선 것이 있다. 이제는 자동차 공간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자동차 범주인 새 대형 세단이다. 가격은 주류 범위 안에 들어간다.

2023년형 Toyota Crown은 본질적으로 이전 Avalon을 대체하며 Toyota 역사에 있는 모델 이름을 사용한다. 기본 가격이 약 4만1,000달러가 넘는 새로운 Crown은 훌륭한 주행감, 충분한 럭셔리와 기술, 심지어 표준 하이브리드 파워를 갖추고 있다. 이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국 사이즈의 대형 세단이다.

하지만 이 차는 혼자 있거나 곧 그렇게 될 것 같다. 예를 들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Chrysler 300 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Chrysler는 특별한 V8 엔진을 장착한 300C 모델 형태로 이 차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컬렉터들은 이미 이 독특한 작별 선물 모델 2,000대 전부를 56,595달러의 기본 가격에 사들였다.

그래서 2023년 이후로는 Chrysler 300이 사라진다. 동일한 이유로 기업 자매인 Dodge Charger도 역사의 뒤안길로 들어간다. 2019년 Ford는 한때 인기 있던 Taurus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년 뒤 Chevrolet 는 Impala와 작별했다. 이렇게 대형 세단 4종 모두 단종됐다.

그러나 중형 세단은 아직도 자리가 있어 보인다. Honda는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소유한모델인 Accord의 계속되는 인기에 큰 돈을 걸고 있다. 2023년형에 올뉴로 돌아온 Accord 는 세련된 디자인, 편안함 및 안전 기술, 그리고 매우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위한 하이브리드 파워까지 갖추고 있다. 굳이 대형 세단이 필요하지 않다면, 3만달러 아래에서 시작하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의 훌륭한 세단이다.

더 큰 것이 필요하다면, 큰 Toyota가 여기 있다. 그리고 Crown은 세단이므로 전통적인 트렁크가 있다. 트렁크는 상당히 크고, 개방 부분이 지면에서 상당히 높아 물건을 싣기가 비교적 쉽다. 사실, 차 전체가 상당히 높게 떠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높은 좌석 위치다. SUV와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4륜 구동인 것도 SUV 같다. 세단과 크로스오버 SUV 속성 중 가장 좋은 걸 잘 섞는 게 Toyota 의 방식이다.

Volkswagen 은 날렵한 Arteon으로 이를 어느 정도 시도했었다. 기본 가격이 4만5,000달러 미만이었던 매우 편리한 해치백 디자인이었다. 여기에도 SUV에서 찾을 수 있는 것과 유사한 거대한 화물 공간이 있었다. 안타깝게도 Arteon은 2024년 이후에는 사라질 것이며, Volkswagen은 전기 동력과 더 많은 크로스오버에 집중한다.

그래서 5만달러 미만 가격대의 대형 세단을 원한다면 앞으로는 Toyota의 Crown만 남을 거라고 ABC News 는 보도하고 있다.

<사진 Toy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