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레이싱 게임 중 하나인 <포르자 호라이즌 4> 2번째 확장팩에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가 더해졌다. 생동감 넘치는 레이싱 경주 게임 중 포르자 호라이즌은 그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더해진 레고 레이싱의 경우 레고 스피드 제품으로 만나본 레고 레이싱카를 게임을 통해 운전해볼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닌다.
레고로 만들어진 자동차라고 하지만 여기에는 맥라렌, 페라리 등과 같은 수퍼카도 들어있어 박진감이 넘친다. 또한 레고 스피드 챔피언즈에 등장하는 자동차들이 포르자에 등장하는 실제 차와 함께 경주하는 코스도 즐길 수 있다. 레고 확장팩은 도심을 기반으로 한 스케일에서부터 아웃도어까지 레고로 만들어진 독특한 세계관을 게임 속에 집어넣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서 미니쿠퍼를 비롯해 볼보 트럭 등이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두가 레고로 만들어진 머신들이다.
현재 레고 온라인숍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에 등장하는 수퍼카 레고 모델을 구할 수 있다. 여기에는 맥라렌 세나와 같은 하이퍼 수퍼카에서부터 메르세데스-AMG F1 레이싱팀 등 다양한 모델과 테마가 있다. 또한 6세부터 많게는 12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조립 수준을 나누어 어른 유저에게도 큰 인기를 끈다. 이처럼 포르자 게임에 등장하는 레이싱 수퍼카 대부분은 실제 레고 블록 제품으로 만날 수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
한편 포르쉐는 최근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에 레고 블록으로 만든 911 터보를 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레고 911 터보는 말 그대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점프는 물론이고 실제 차와 같은 사운드도 즐길 수 있다. 레고 포르쉐 911은 아마 이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중 최신 모델로 벌써부터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레고 레이싱이 더해진 포르자 호라이즌 4 확장판은 X박스, 또는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