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확률 가장 낮은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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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은 진짜로 괴로울 수 있는데, 특히나 수리가 길어지거나 부품이 지연돼 차를 딜러에 맡겨야 한다면 더 그렇다. 그러나, 일부 모델은 경쟁자에 비해 훨씬 더 적은 리콜을 맞는데, iSeeCars 의 새 연구가 보여주듯 일부는 거의 리콜이 되지 않는다.

차 시장 조사 전문인 iSeeCars 에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 협회에서 내놓은 자료를 분석해 30년 차 주기에 걸쳐 리콜 가능성을 예상했다. 수치는 현재 리콜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지만, 예상으로 보는 게 좋다. 그래도 여전히 결과는 흥미로운데, 차 내구성과 전체 기간 유지비와 관련해 보통 갖고 있던 견해가 모든 걸 말해주지는 않는다.

  • 리콜 가능성 가장 적은 10개 모델

10. Lexus IS 300: 0.7 리콜 (이하 30년 주기에 걸친 리콜 가능성)

  9. Mercedes-Benz GLC: 0.7

8. Mercedes-Benz GLA: 0.6

7. Hyundai Elantra GT: 0.6

6. Nissan 370Z: 0.5

5. Lexus RX 450h: 0.5

4. Mercedes-Benz CLA: 0.5

3. Lincoln MKZ Hybrid: 0.5

2. Lexus NX 300h: 0.3

1. Mini Convertible: 0.2

리콜 가능성이 적은 리스트에 Lexus 가 있는 건 놀랍지 않지만, Mercedes 와 Mini 순위가 높은 건 의외다. 리콜 가능성 적은 모델 33개 전체 리스트를 보면 일본 브랜드 사이에 Benz 모델이 5개, Ford Fusion 관련 모델 2개, Chevy Trailblazer 가 들어갔다.

베스트 리스트가 있으면 워스트도 있는 법. iSeeCars 조사에 따르면, Tesla Model Y 는 전체 주기 동안 리콜을 62.4회 할 걸로 예측됐다. 2위는 Porsche Panamera (61.8회), 3위는 Tesla Model 3 (56.8회)였다.

다행인 건, 많은 Tesla 리콜은 딜러에 가는 대신 온라인으로 해결이 된다. 그러나 수치는 우려를 낳기에 충분하다. 또한 iSeeCars 는 Tesla 가 기존 리콜 트렌드를 뒤집었다고 지적한다. 대부분 새 모델은 시간이 갈수록 리콜이 주는데, Tesla 는 리콜 횟수가 꾸준하거나 오히려 늘기도 하다.

리콜 가능성 가장 높은 10개 모델

10. Ram 1500 Classic: 20.5 (이하 모델 주기 전체에 걸친 리콜 예상 횟수)

9. Ram 1500: 20.5

8. Volkswagen Atlas: 20.8

7. Volkswagen Atlas Cross Sport: 22.4

6. Lincoln Aviator: 23

5. Tesla Model S: 26.4

4. Tesla Model X: 27.3

3. Tesla Model 3: 56.8

2. Porsche Panamera: 61.8

1. Tesla Model Y: 62.4

<사진 각 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