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SUV 는 새로운 건 아니다. 그러나 옵션으로 빌트인 된 물담뱃대가 들어간 무섭게 생긴 몬스터 같은 트럭은 매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신생 오프로드 차 제작사인 Ramsmobile 에서 최근 열린 Frankfurt Motor Show 에서 이런 눈길을 끄는 4륜구동형을 공개했다.
3,300파운드인 SUV 는 네 가지 적절한 이름의 트림으로 나온다. Ascetic (금욕), Devil (악마), God’s Creation (신의 창조물)과 Ramsider 다.
Ascetic 은 가장 기본형이고, Devil 은 기술과 신비주의에 초점을, God’s Creation 은 내년까지 비밀로 유지된다고 Ramsmobile 에서 밝힌다.
담배 라이터도 업그레이돼 전기 물담뱃대에도 이용될 수 있는데, 운전자가 스모킹 파워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모크를 원하는 온도에 맞춰 낮출 수도 있다.
RM-X2 는 두 가지 구동축을 쓰는데, 그 중 하나는 999마력까지 내뿜는다고 한다.
파워 옵션 중 하나는 General Motors 에서 만든 6.2리터 LT5 V8 개솔린 엔진이고, 다른 하나는 6.6리터 Duramax 디젤 V8 엔진이다.
이 회사는 이 장대한 차가 3.3초만에 시속 0에서 60마일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힌다.
다목적 거대 SUV 는 방탄 수준을 B7 까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방탄 유리도 설치 가능하다.
모든 차는 주문 생산으로, 가격은 99만9,999달러부터 시작한다고 Ramsmobile 에서 발표했다.
<사진 RAMS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