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2022 에디터스 초이스 모델을 공개했다. 매체의 전문 기자들이 선정한 모델에는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다수의 모델도 포함됐다. 선정된 기아 모델은 텔루라이드, 쏘렌토, 카니발, K5, 소울 및 리오로 미국 내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경쟁하는 기아의 주요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6개의 기아 모델은 크로스오버에서부터 SUV, 세단, MPV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에서 매체의 전문 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 6개 모델은 약 400개의 후보 모델 중에서 선정된 것으로 더욱더 의미가 크다.
이번 <카앤드라이버>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과 관련 기아 미국 판매법인 스티븐 센터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세계적인 라인업을 아우르는 품질과 장인정신을 <카앤드라이버>로부터 인정받아 영광이다. 우승한 6개 모델이 수많은 차량 세그먼트에 걸쳐 있다는 것은 기아가 모든 종류의 운전자를 위한 차량을 추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진정한 증거이다”고 언급했다.
<카앤드라이버> 측에서도 “당사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모든 데이터 포인트를 면밀히 조사하고 수십만 마일을 운전하며 모든 종류의 차량에 엄격한 테스트를 적용해 자동차, 트럭, SUV, 미니밴, 전기차를 결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매체의 디테일한 선정 기준과 관련해서는 자동차 및 운전자의 계기 테스트 결과, 전문 기자의 주관적 평가, 차량이 주어진 목적에 잘 부합하는지 여부, 각 차량의 시장 부문 순위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더욱 자세한 기아 모델의 수상 내용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면 카앤드라이버(caranddriver.com)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