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불 들어오면, 즉시 ‘응급 체크’해야 할 네 가지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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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엔진 라이트에 불이 켜지면, 문제에 따라 깜빡이거나 계속 불이 들어와 있을 수 있다. 깜빡이는 등이나 빨간 불은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걸 알려준다. 어떤 경우든 차를 미캐닉에게 보여서 체크해야 한다.

최신 모델이라면 라이트가 깜빡일 경우, 보통 엔진 불발이 너무 심해서 타지 않은 연료가 배기구에 빨려 들어가 촉매변환장치를 빨리 상하게 할 수 있어 비싼 수리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 파워를 줄여서 차를 최대한 빨리 살펴봐야 한다.

라이트가 지속되면, 문제가 응급수준은 아니지만 가능한 빨리 약속을 잡아야 한다. Consumer Reports 에서 알려주는 체크 엔진 라이트에 불이 들어오면 반드시 해야 할 행동을 소개한다.

1. 즉각 행동을 취해야 할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살펴본다.
오일 압력이 낮거나 과열된 흔적이 있나 본다. 차를 옆으로 빼서 엔진을 최대한 빨리 끈다.

2. 개스 캡을 꽉 잠군다.
이렇게만 해도 가끔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몇 번을 해야 불이 꺼지기도 하는 점 명심한다. 어떤 차에는 개스 캡이 헐겁다는 걸 알려주는 등이 따로 있기도 하다.

3. 속도와 짐을 줄인다.
차에 힘이 줄어드는 걸 알게 되면, 속도를 줄여서 엔진에 부담을 줄여준다. 예를 들어,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걸 멈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차를 체크한다.

4. 내장 진단 서비스를 이용한다.
많은 현대 차에는 통합 원격 진단 기능이 있어서 문제점을 리포트해서 서비스 약속을 잡을 수 있다. Fiat Chrysler, Ford, Hyundai, Jaguar/Land Rover, Volvo 같은 회사에서는 원격 진단을 지원한다.

<사진 pexels.com & Federico 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