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주행의 경우 많은 차 회사들은 엔진 오일과 필터를 7,500마일이나 6개월에 한번씩 체인지하도록 권유한다. 대부분 운전자에게 해당된다. 심각한 조건에서 운전한다면 체인지 간격을 3천마일이나 3개월에 한번씩으로 단축해야 한다. 그런데 이럴 때 같이 체크해야 할 것을 Consumer Reports 에서 조언하고 있다.
- 에어 필터 체크
에어 필터 부품을 꺼내서 강한 불빛에 본다. 라이트가 안 보이면 교체해야 한다. 어쨌든 권장 서비스 주기를 지킨다. - Constant-Velocity-Joint Boots 체크
전륜구동형과 일부 4륜구동형 차에는 등속조인트 부트를 체크한다. 잘렸거나, 균열이 있거나, 새는 부트는 즉시 교체한다. 먼지가 부트를 오염시키면, 비싼 수리로 연결될 수 있다. - 배기 시스템 점검
차 아래도 인스펙션 할 의향이 있다면, 바로 교체해야 할 녹슨 배기 부품을 찾아본다. 헐거운 고정쇠가 있으면 꽉 잡아준다. 운전할 때 배기구에서 나는 소리가 달라졌나 본다. - 브레이크를 본다
과도하게 닳은 패드나 라이닝은 교체하고, 로터나 드럼이 상하면 교체한다. 1년에 두번은 브레이크를 체크해야 한다. - 액체 체크
많은 새차에는 자동 트랜스미션이 봉인돼있다. 그렇지 않은 차라면 엔진이 따뜻하고 움직일 때 트랜스미션 딥스틱으로 점검한다. 브레이크 액이 낮으면, 채우고 새는 곳이 없나 점검한다. - 레디에이터 청소
부드러운 솔로 찌꺼기를 제거하고 세제로 라디에이터를 청소해서 과열을 예방한다. - 배터리 체크
배터리 터미널과 케이블을 점검해서 부식 없이 잘 연결돼 있나 확인한다. 배터리가 열고 닫는 뚜껑으로 덮여있으면, 몇 달에 한번씩 액체 레벨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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