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시킨 일 없어 신뢰
디자인·승차감도 뛰어나”
기아의 1000만대째 고객이 된 몬티 차론퐁과 조너선 카스테네다 커플은 샌버나디노 하이랜드에 있는 야마바 리조트&카지노에서 수퍼바이저로 근무하고 있다.
LA를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팀들의 열성 팬인 커플은 타 브랜드 전기차를 1년간 타다가 이번에 기아 전기차 EV6로 트레이드인하면서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1000만대째 고객이 됐는데 기분이 어떤가.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 처음에 이야기 듣고 정말 놀랐다”
-1000만대째 고객으로 기아에서 어떤 특별 대우가 있었나.
“EV6를 포함해 4000달러 상당 상품권, LA 레이커스 경기 티켓, 기아 포럼 콘서트 티켓을 무상 제공 받았다. 또한 9개의 비영리단체에 내 이름으로 1만 달러씩 기부해 준다고 한다”
-기아 브랜드를 어떻게 알게 됐나.
“우리 커플 모두 기아 패밀리다. 기아 전기차를 기다려 왔는데 이번에 EV6를 시승해보고 바로 결정했다”
-이전에 어떤 기아 모델을 소유했었나.
“엄마와 내가 쏘울을 타고 있는데 딸에게도 쏘울을 구매해 줬다”
-다른 전기차도 많은데 기아 EV6를 선택한 이유는.
“멋진 디자인으로 첫눈에 반했고 운전석에 앉는 순간 편안함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기아가 우리를 실망시킨 일이 없어 주저 없이 선택했다”
-전기차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있는데 전기로 40마일밖에 못 가지만 주유소를 가지 않고도 여러 곳을 다닐 수 있어 다음차로는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게 됐다. 요즘 개스값도 비싸 전기차를 구입 하면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아에 하고 싶은 말은.
“이 같은 기회를 준 기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도 믿을 수 없다. 나와 가족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정말 고맙다”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