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북적거리는 워싱턴 DC를 벗어나 약 20분 정도를 차로 달리다보면 미국의 역사를 그대로 담은 마을이 나타난다. 바로 북버지니아의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이다. 이름이 ‘올드타운’이라고 해서 올드한 분위기만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서 작업실을 꾸린 아트센터와 세련된 식당가와 카페들이 줄 지어 젊은층을 맞이한다. 포토맥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따사로운 햇빛이 반겨주는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으로 이번 주말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