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은 타이어로 운전하면 최상의 도로에서도 위험할 수 있다. 비나 눈이 내린 도로 조건이라면 위험도는 더 커진다. 그럼 미리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은? Cars.com 의 팁을 보자.
- 타이어 홈이 충분한지 아는 한 방법은 페니 동전을 거꾸로 홈에 넣어서 링컨 대통령의 머리 윗부분이 보이는지 살피는 거다. 안 보인다면, 홈이 충분한 거고, 그 반대라면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됐다는 뜻이다.
- 또 다른 방법은, 타이어 표면을 가로지르는 홈 안에 있는 갈비다. 홈이 이 레벨까지 닳았다면, 교체 시기가 된 거다. 그러나 홈이 깊으면 깊을수록, 타이어는 악 조건에서도 더 좋다.
- 마모가 불균형하게 되는지도 살펴야 한다. 예를 들어, 타이어의 한 부분이 다른 곳보다 더 닳았다면, 얼라인먼트가 안 되거나 서스펜션 부분이 깨졌다는 뜻이다.
- 한 부분이 부어오르는 모양이 있다면 충격 흡수기 shock absorber 가 망가져서 타이어가 실제로 바운스하고 있다는 뜻이다.
- 마지막으로 타이어 옆면에 흠이 없나 본다. 이러면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는데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옆멶에 흠이 있으면 수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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