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급 좌석 갖췄다, 리무진으로도 손색없는 2022 기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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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기아 카니발 SX 프레스티지에 적용되는 VIP 라운지 시트. Photo=KIA media

 

2022 기아 카니발 MPV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자동차의 표준을 갖췄다. 그중에서도 카니발의 매력으로 뽑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VIP를 위한 편의성과 시트 구성이다. 만약 기존 MPV 자동차와는 다른 리무진급 2열 좌석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연출이 필요하다면 기아 카니발의 2열 VIP 라운지 시트를 주목해보시라.

2022 기아 카니발은 LX, LX 시트 패키지, EX, SX, SX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그중에서 최상급 트림인 SX 프레스티지에는 다양한 편의 장비가 더해지는데, 그중 2열 VIP 라운지 시트는 이 트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VIP 라운지 시트에는 편안한 헤드레스트와 확장형 다리 받침대가 더해진다. Photo=KIA media

이 시트의 장점은 우선 2열 독립식 구조로 되어 있다. 캡틴 시트라고 불리는 2열 독립 시트는 탑승자의 쾌적함과 함께 거주 공간에서도 이점을 가진다. VIP 라운지 시트는 2열 독립 시트에 다양한 편의성이 더해진다. 먼저 윙-아웃 헤드레스트라고 불리는 머리 받침대는 마치 항공기 일등석에서 볼 수 있는 머리 좌우를 감싸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편안하게 머리를 기대로 시트에 앉을 수 있다.

2열 전용 엔터테인먼트 장치로 눈길을 끈다. (SX 이상) Photo=KIA media

여기에 다리를 받쳐주는 부분을 연장해 편안하게 종아리 부분을 걸칠 수 있는 레그 확장 기능도 눈길을 끈다. 카니발의 VIP 라운지 시트에 앉으면 뒤로 몸은 눕히면서도 머리는 편하게 다리도 받침대를 연장해 마치 거실 소파에 앉은 듯한 자세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LED 인테리어 라이팅을 비롯해 천연 가죽을 더한 시트 재질 등은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리무진급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2022 기아 카니발 MPV. Photo=KIA media

VIP 라운지 시트가 적용된 SX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2개의 보스 프리미엄 스피커 시스템은 물론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SX 트림 이상), 넉넉한 USB 충전 포트는 뒷좌석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스마트폰 등 기기 사용의 이점을 늘렸다.

2022 기아 카니발 MPV는 리무진 용도로 자동차를 사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모델로 통한다. 특히 넉넉한 실내 공간과 크기에 3.5리터 V6 엔진의 넉넉한 힘과 8단 자동변속기의 효율은 또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도심/하이웨이/복합 연비 각각 19/26/22MPG로 급을 생각하면 무난한 편에 속한다. VIP를 위한 최고의 MPV를 찾고 있다면 2022 기아 카니발이 정답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