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가장 중요한 타이어, 언제 갈아야 하나?

타이어가 마모되면 타이어 성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그리고 타이어는 언제 갈아야 하나? Consumer Reports 에서 던지는 두 가지 질문이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청 (NHTSA) 조사에 따르면, 새차 타이어가 몇 년 지나 타이어의 홈이 4/32 인치 정도가 되면 타이어 마모가 사고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쯤 되면 타이어가 서비스 수명의 끝에 다가가기 때문에, Consumer Reports 는 타이어 교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그럼 타이어가 마모되면 운전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 25센트 동전인 쿼터를 꺼내 새 타이어 샤핑을 시작할 때인지 살펴본다. 쿼터에 있는 George Washington 대통령의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해서 타이어 홈에 집어넣는다. 머리 윗부분부터 쿼터의 끝까지가 4?32 인치다. 머리 윗부분이 보이면, 교체를 시작할 때가 됐다는 뜻이다.
  • 타이어가 최적 상태에서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는 관리 팁을 찾아보자. 타이어 홈 깊이가 없어지면서, 타이어는 젖은 노면에서 통제력을 잃으면서 미끄러지기 쉽다.
  •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 통제력이 없어지는 걸 느낀다면, 타이어 홈 깊이가 완전 마모인 2?32 인치가 되지 않았더라도 바로 교체하자.

타이어 마모 상태와 상관 없이, 짖궂은 날씨에는 차 속도를 줄이는 게 신중한 행동이다. 베스트 타이어라 할지라도 물과 물리 법칙에는 견인력을 잃게 된다.

<사진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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