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운전자의 기피 도시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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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괜찮은 운전자라고 생각하나요? 심리학 연구를 보면,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후한 점수를 주고, 다른 사람에게는 박한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이걸 “환상 우월성 illusory superiority” 이라고 부른다는데, 운전자에게 더 흔하다고 한다. 자신은 운전을 잘 하는데, 다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 말이다.

차 보험사 Allstate 에서 내놓은 연구 결과를 보면, 운전이 험한 사람이 모인 지역이 더 많다고는 한다. 200대 대도시의 평균 운전자가 10년 동안 충돌 보험료를 청구할 확률을 미 전국 평균과 비교해 조사했다. 전국에서 최악 운전자가 모인 지역을 보면;

1: Baltimore, 163 % (이하 전국 평균 대비 충돌 가능성이 더 높은 확률)
2: Boston, 157 %
3: Washington, D.C., 156 %
4: Worcester (매세추세츠), 126 %
5: Glendale (캘리포니아), 95 %

이외 가장 위험한 운전자가 많은 대도시 지역을 보자:
Portland (오레건), 11 (이하 순위)
Atlanta, 15
New Orleans, 21
Seattle, 22
Dallas, 23
Houston, 37
Austin (텍사스), 42
Little Rock (아칸소), 43
Charlotte (노스캐롤라이나), 48
Sacramento (캘리포니아), 52
Buffalo (뉴욕), 57
St. Louis, 58
San Antonio 60
Grand Rapids (미시건), 65
Louisville (켄터키), 68
Norfolk (버지니아), 69
Minneapolis, 74
Denver, 99

물론 가장 안전한 운전자가 몰린 곳도 있다. 순위를 보자.
1: Brownsville (텍사스), 26 % (이하 충돌이 적을 확률)
2: Kansas City (켄터키), 24 %
3: Boise (아이다호), 18 %

이외 주목할 대도시를 보자.
Knoxville (테네시), 31(이하 순위)
Greensboro (노스캐롤라이나), 77
Phoenix, 83
Cleveland, 90

<사진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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