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대확산으로 인해 일부 미국인들은 대중교통이나 차 공유 서비스를 피하기 위해 생애 첫 차를 사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다 자가용 문화를 반기는 건 아니다.
차 운전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걷기 편하고 대중 교통 옵션이 많은 곳은 살고 싶은 1순위가 된다. 그래서 차 없이도 살기 편한 도시 순위는 좋은 참고 자료다. 랭킹을 보면 예상 가능한 San Francisco 와 New York 이외에도, Rhode Island 주의 Providence 같은 의외의 도시도 있다.
잔디깎이 차 서비스 회사 LawnStarter 에서 보행 편의성, 자전거 인프라, 보행자 안전, 대중교통 옵션, 총기 안전 등 20개 분야를 대상으로 150개 도시를 평가했다.
차 없이 살기 가장 힘든 곳은 남부에 집중돼 있다. 최하위 150위부터 다섯 곳만 보면 Shreveport, Louisiana; Montgomery, Alabama; Little Rock, Arkansas; Huntsville, Alabama; Winston-Salem, North Carolina 이다.
걷기 가장 좋은 도시는 Washington이고, 그 다음이 Nashville, Tennessee 과 Omaha, Nebraska 이 공동 2위다. Port St. Lucie, Florida 는 걷기 가장 어려운 곳이다.
New York 은 출퇴근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거주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지만, 출퇴근 시간은 가장 길었다.
<차 없이 살기 가장 좋은 20개 도시>
1. San Francisco
2. Portland, Oregon
3. Washington
4. Boston
5. New York
6. Honolulu
7. Oakland, California
8. Providence, Rhode Island
9. Minneapolis
10. Seattle
11. Jersey City, New Jersey
12. Salt Lake City
13. Mesa, Arizona
14. Tuscon, Arizona
15. Madison, Wisconsin
16. Los Angeles
17. Irvine, California
18. Santa Rosa, California
19. Tempe, Arizona
20. Boise City, 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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