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차 소비자들은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다양한 옵션, 패키지, 액세서리를 골라야 한다. 모두 사고 싶은 유혹도 있지만, 비용이 문제다.
Consumer Reports 에서 꼭 선택해야 할 기능과 안 사도 될 옵션을 선정했다.
<꼭 사야 할 기능 – 위에서 아래로 중요 순>
- 자동 응급 브레이킹: 충돌을 예방하거나 충돌 힘을 줄이기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 전방 충돌 경고: 시청각 경고를 제공해서 운전자에게 충돌이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 사각 경고: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없는 곳인 차의 옆으로 다른 차가 다가오면 시청각 경고를 준다.
- 후방 교차 경고: 사물이나 차가 뒤에서 다가오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 차선 유지 지원: 운전자가 회전 신호를 주지 않은 채 차선 변경을 할 때 운전대를 바로 잡아주거나 브레이크를 걸어준다.
<굳이 안 사도 되는 기능>
- 대형 사이즈 휠: 옵션으로 제공되는 대형 휠은 종종 승차감이 좋지 않게 하고, 교체비용도 많이 나온다.
- 내장 네비게이션 시스템: 대개 비싸기도 하고, 대체용으로 Android Auto 와 Apple CarPlay 를 쓰면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맵 기능을 직접 이용할 수도 있다.
- 뒷자리 엔터테인먼트 기능: 상대적으로 저렴한 테블릿 컴퓨터에 영화, 책, 게임을 넣어다닐 수 있다. 대부분 새 차에는 뒷자리에도 USB 꽂이가 있어 충전할 수 있다. 이래서 비싼 DVD-기반 시스템이 멸종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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