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글로벌 자동차 전문지 <모터1(Motor1.com)> 스타 어워드에서 최우수 SUV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2023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5세대 모델을 바탕으로 만든 친환경 고효율 SUV로 출시와 함께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하며 높은 판매를 이끄는 모델이다. 특히 기아의 차세대 ‘플랜 S’ 전략에 따른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지속해서 대체 연료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비중 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모터1> 스타 어워드는 전문 편집자가 평가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 그룹은 디자인, 안전성, 성능, 편안함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 후 각 부문에서 우승자를 선정한다. 매체는 스포티지가 속한 부문의 치열한 경쟁을 언급하며 올해의 인기 SUV를 선정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데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뽑힌 것은 디자인과 기능, 정교함과 열정 등이 평가 그룹에 깊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COO & EVP 스티븐 센터는 “우리는 모터1의 편집자들이 기아의 가장 오래된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하게 되어 기쁘다.”, “뛰어난 역동적인 운전, 최첨단 디자인 및 광범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된 하이브리드는 스포티지 라인업뿐만 아니라 기아의 ‘플랜 S’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5세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이전보다 크기를 키우고 현대적 스타일과 스포티한 시각적 요소가 대담한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갖췄다. 여기에 ADAS 기능은 물론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같은 최신 기술도 갖추고 있다. 특히 1.6리터 터보 엔진과 44kW 모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복합연비 43mpg(FWD 모델)이라는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