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나달의 수퍼카 컬렉션에 포함된 기아 스팅어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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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타이틀, 트로피, 각종 상을 휩쓰는 것과 별도로, 테니스 수퍼스타인 Rafael Nadal 은 차 수집광으로도 유명하다. 수집 모델의 대부분은 이름만으로도 전설이다.

올해로 34세인 이 스페인 출신은 프로 통산 1천승 이상, 86회 우승과 그 중 4대 메이저 대회 우승만 20번을 한 테니스 역사에서 최고로 성공한 선수 중 하나다. 그렇게 모은 돈을 다양한 스포츠카에 투자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그런 Nadal 의 수집품목에 최근 하나 추가된 게 있으니, Kia Stinger GT다. Hotcars.com 의 평가에 따르면, Nadal 의 컬렉션에서 대부분 사람에게 가장 현실적인 모델이라고 한다.

Kia 는 대개 수퍼 성능과는 거리가 먼 브랜드이지만, Stinger GT 는 이런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성능과 팬시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한 세단의 외관 안에는 트윈 터보 V6 엔진이 들어있어 365마력과 피트당 365파운드 회전력을 내뿜는다. 시속 60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이 4.4초면 충분하다. 어떤 기준으로 봐도 단순한 출퇴근용 차는 아니다. 최고 품질의 브레이크인 Brembo 와 Michelin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해 매력적인 스포티 승차감을 보증한다. 기술력을 보면, Stinger GT 는 360도 서라운드-뷰 카메라 지원, Harmon Kardon 스피커,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다.

Nadal 의 컬렉션 중 가장 최신식 차 중 하나인 Stinger GT 는 고성능 운전 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과 안락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사진 Kia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