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5월에만 미국 내에서 9만 대 이상 자동차를 팔았다.
5월 현대자동차 월간판매량은 지난해 5월보다 무려 56% 증가된 9만 17대를 팔며 역대 월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며 3개월 연속 최대 판매량을 이어갔다.
특히 친환경 차량들의 판매는 지난해 대비 887%나 급증하며 전체 소매 판매의 11%를 차지했다. 일반 세단과 SUV 소매 판매도 각각 105%, 34%가 늘었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이 지난해 대비 247% 증가했고 엘란트라도 147% ,소나타는 130%나 증가했다 , SUV경우 소형 사이즈인 베뉴는 119%, 코나는 49%,투산 21%, 산타페 130% 가 증가하며 현대자동차의 5월 월간 판매량을 견인했다.
현대자동차의 월간 판매량은 평균 6만대 정도였는데 9만대 이상을 판매한 기록은 현대자동차 미국 진출 이후 첫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