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on Martin 과 함께라면,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빨리 갈 수 있을 것 같다. 심지어 하늘이라도.
영국 럭서리 차회사는 Volante Vision Concept 이라고 부르는 날으는 차 컨셉을 공개했다.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Volante Vision 은 무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3인용이라 교통정체 해소와 출퇴근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대중화는 2020년대 중반에나 가능할 듯 하다. 컨셉은 새 기술과 재질, 고급스런 형태를 띨 전망이다.
물론 가격은 입이 딱 벌어질 수준이다. 현재 환율대로라면 930만달러 정도라고 한다. 007이 타는 차를 만드는 Aston Martin 이니 가격도 쌀 수는 없을 듯 하다.
앞에 소형 프로펠러가 두 개, 뒤에 대형 프로펠러가 한 개 들어가는 비행차는 드론이 커진 형태다. 파트너로는 Rolls-Royce 가 참여한다.
Aston Martin 의 CEO 인 Andy Palmer 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교통정체 해소와 오염 감축, 이동성 향상을 위한 대체 수단을 찾을 필요가 있다. 항공 여행은 교통의 미래에서 중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Aston 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