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 Reports 에서 회원에게 지난 12개월간 차를 운행하기 위해 쓴 수리/유지비를 물었다고 한다. 이 중 2011년 모델 가운데 가장 유지비가 적게 든 것만 골랐다. 5년 지난 중고차의 평균 수리/유지비는 205달러, 10년 중고차는 430달러였다.
새차 워런티 이외에도 일부 차 회사들은 새차 구입 초기 몇 년간 무료 관리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이 커버리지 기간이 끝난 뒤 문제가 생기면 수리비용은 때론 엄청 올라가기도 한다. 그래서 BMW 같은 일부 브랜드는 초기 5년간 수리/유지비가 제일 싸다가 10년 지난 차에서는 가장 비싸게 나온다.
1세대 Nissan Leaf 전기차가 운전 재미로는 심장을 뛰게 하지 않지만, 수리/유지비로는 거의 들지 않고 신뢰도 점수에서도 탑에 올랐다. 일부 모델이 수리/유지비는 적게 들면서도 내구성은 좋아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지비 가장 싼 모델>
2011년형 세단, 트럭, SUV 기준
- 5천달러 이하 세단
Nissan Leaf $0 (이하 새차 사고 10년째 되는 해 수리/유지비)
Ford Fiesta $200
Ford Focus $200 - 5천 – 1만달러 세단
Hyundai Genesis $200
Toyota Corolla $245
Buick LaCrosse $250
Toyota Prius $260
Lexus CT 200h $265
Buick Lucerne $275
Honda Fit $300
Kia Soul $300 - Lexus ES $300
Lincoln MKZ $300
Mini Cooper $300
Toyota Avalon $300
Toyota Camry $300 - 1만달러 이하 SUV
Kia Sportage $250 - Honda CR-V $300
- 1만 – 2만달러 SUV
Chevrolet Tahoe $200
Toyota 4Runner $300 - 1만달러 이하 픽업
Ford Ranger $200
Nissan Frontier $200 - 1만 – 2만달러 픽업
Chevrolet Silverado 1500 $200
GMC Sierra 1500 $200
Toyota Tacoma $250
Toyota Tundra $250
Ford F-250 $275
Honda Ridgeline $300
Ram 1500 $300
<사진 Kia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