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많이 하는 미국인들은 평균 해마다 1만3천 마일 정도를 운전한다. 따라서 차가 큰 문제 없이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은 새 차를 구입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주요인이다.
오래된 차를 버리고 새 차를 사는 대신 오래된 차를 계속 주행하는 건 친환경적 결정이라는 점도 기억할 가치가 있다. 결국, 차를 만드는 것도 많은 자원을 쓰게 되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중고차 매물을 수집하는 웹사이트인 iSeeCars.com 가 가장 오랜 기간 타는 모델을 결정하기 위해 현재 주행 중인 수백만 대의 정보를 분석했다. 이에 따른 결과로 20만 마일 이상 주행할 확률이 높은 15개 모델을 골랐다. 아래 퍼센트는 20만 마일 이상을 주행하고 있는 비율이다. 참고로 전 모델의 평균은 1.2%다.
15: Toyota Sienna 3.2%
14: Honda Odyssey 3.2%
13: Honda Ridgeline 3.7%
12: GMC Yukon 3.7%
11: Toyota Highlander Hybrid 3.8%
10: Toyota Prius 3.9%
9: Toyota Avalon 3.9%
8: Toyota Tundra 4.0%
7: Chevy Tahoe 4.4%
6: Ford Expedition 4.5%
5: Toyota 4Runner 4.6%
4: GMC Yukon XL 5.2%
3: Chevy Suburban 6.6%
2: Toyota Sequoia 14.2%
1: Toyota Land Cruiser 18.2%
<사진 각 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