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Detroit Auto Show 에서 올해 북미의 차, 유틸리티 차, 트럭이 발표됐다. 2018년의 승자는 Honda Accord, Volvo XC60 와 Lincoln Navigator 다.
- Honda Accord 는 다른 두 최종 결승 진출작인 Toyota Camry 와 올뉴 Kia Stinger 를 제쳤다. Accord 는 스타일링, 운전성, 기본 사양에서 두드러졌다.
- Volvo XC60 는 Alfa Romeo Stelvio 와 Honda Odyssey 미니밴에 앞섰다. 선정 이유는 럭서리, 승차감, 옵션 선택 때 가격 대비 가치 등이다.
- Lincoln Navigator 는 컨셉카를 거의 그대로 옮겨왔는데, Ford Expedition 와 Chevrolet Colorado ZR2 를 꺾었다. 올뉴인데 이전 세대와 아주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이 선정 이유다.
북미 올해의 차는 1994년부터 쭉 선정돼왔다. 자동차 언론인 60명으로 구성된 선정단이 3개 부문에서 최종 모델 3개를 고른다. 유틸리티 차는 2017년부터 추가됐다.
<사진 각 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