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가장 비싸게 팔리는 신형 Tesla 는 16만8,990달러짜리 Model S Plaid+ 다. 모든 업그레이드 옵션을 다 넣었을 경우다. 이것도 싸다고 생각하는 일부 소비자 층을 겨냥해 특수 제작한 iPhone 을 내놓는 전문업체인 Caviar 에서 Model Excellence 24K 를 내놓았다.
Caviar Model Excellence 24K 는 눈길을 확 끄는 블랙 색상에 골드 액센트를 넣어 나왔다. 블랙 & 골드 조합은 아이콘 같은 차 업계의 상징 색이기도 하다. 그러나 Caviar 는 가장 순수한 “999” 24캐럿 금을 이용해서 마이다스의 손을 실제로 구현했다. 커스텀 그릴, 휠, 도어 핸들, 트렁크 스포일러, 차 아래 부분 패널과 이외 여러 곳에 골드가 들어갔다.
소비자 가격이 29만9,999달러인 한정판 Tesla 는 99대만 나왔다. 금빛 Tesla 를 운전할 준비가 된 용감한 운전자에게는 대신 사전 경고가 내렸다. Model Excellence 24K 를 운전하면 주변 사람들의 눈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건데, 실제로 그럴 것 같다고 Autoblog.com 에서 맞장구 치고 있다.
<사진 Caviar Tes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