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각 제조사들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끈다. 90일 페이먼트 유예와 같은 파격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무이자와 다운 페이먼트 없는 리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코로나 19에 따른 제조사별 8월 구매 혜택. 여기 <카디렉트(Carsdirect)> 가 소개한 모델 중 베스트 5를 소개한다. (프로모션 적용 혜택 등은 거주 지역 및 개인의 신용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BMW, 최대 3천 달러까지 아낄 수 있다
BMW는 최대 90일 페이먼트 유예 프로그램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BMW는 모델별 낮은 이자율(최대 60개월) 프로그램과 함께 모델에 따라 다양한 크레딧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BMW X3를 구매할 경우 0.9% 이자율 60개월에 $2,500 크레딧, 여기에 타던 모델이 BMW의 경쟁 모델인 경우에 추가로 $500를 더 아낄 수 있다. 이런 혜택으로 X3를 구매하면 낮은 이자율과 함께 최대 $3,000를 아낄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대 72개월 무이자 제공
코로나 19로 인한 프로모션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최대 72개월 무이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모델은 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로 알려졌다. 다만 첫 달 및 최대 90일 페이먼트 유예 프로그램은 7월로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리스 프로그램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카디렉트>에 따르면 2020 재규어 F-타입 스포츠카의 경우 최대 $12,000 딜러 인센티브가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재규어 구매를 생각하는 바이어라면 지금이 최대의 적기다.
기아 최대 75개월 무이자 할부 진행
기아차의 코로나 19 특별 프로모션은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첫 달 및 최대 120일 페이먼트 유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로 종료됐고, $1,500 로열티 할인 또한 7월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최대 75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여전히 만날 수 있다. 기간을 늘려 84개월 융자를 선택한다면 무이자는 아니더라도 1.9% 낮은 이자율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다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기아 텔루라이드의 경우는 재고 물량 부족 등으로 인해 이 같은 혜택으로 만나기 어려워 보인다.
마즈다 최대 90일 노 페이먼트 프로모션
마즈다의 8월 프로모션은 먼저 전 모델에 걸쳐 무이자 할부가 눈길을 끈다. 희소성을 갖춘 MX-5 미아타와 같은 로드스터도 이에 해당한다. 마즈다 파이낸싱을 이용할 경우 최대 90일 노 페이먼트 프로모션도 유효하다. 하지만 많은 고객들이 반가워했던 $1,500 로열티 디스카운트는 지난 7월로 종료됐다. 헬스케어 종사자들을 위한 $500 보너스 할인도 종료됐지만 무료 오일 교환과 같은 서비스는 유지된다.
혼다 & 어큐라 베스트 리스 프로모션 진행
혼다와 어큐라의 경우 첫 달 페이먼트 유예 프로모션은 지난 7월로 종료됐다. 하지만 최고의 리스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 19 프로모션을 이어간다.이 혜택을 통해 2020 혼다 CR-V와 같은 베스트 셀링 모델을 보다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큐라의 경우 다양한 현금 보너스 혜택이 더해진다. 2020 RDX의 경우 최대 $3,000 보너스 혜택을 누릴 수 있고 72개월 파이낸스의 경우도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어 보인다. 혼다의 오퍼는 8월에 끝을 맺고, 어큐라의 경우 9월 8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