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운전자가 접하는 문제 중 하나가 차 시동을 켰을 때 습기 찬 창문이다. 물론 차 서리제거기 (defroster) 가 창을 깨끗하게 하는 데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촉박할 때면, 그 시간만큼도 영원처럼 느껴질 수 있다.
전직 미국항공우주국 NASA 엔지니어이자 현재 YouTube 과학 운영자인 Mark Rober 가 창문 서리를 기존 시간의 반만에 제거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과학적인 원리다.
6분짜리 비디오에서 Rober 는 무엇 때문에 수증기가 창문 안에 응축하는지 설명한다. 그런 뒤 여러 과학 실험을 진행하며 다른 에어컨 세팅을 테스트해본다.
Rober 가 하는 건 창문 안쪽 서리를 없애는 거다. 창문 바깥에 있는 언 얼음을 없애는 건 또 다른 얘기라, 비디오로 해결할 수 없다. 이때는 얼음 제거기인 ice scraper 를 써야한다.
어쨌든, Rober 가 찾아낸 안개를 가장 빨리 제거하는 방법이다.
- 서리제거 팬을 가장 빠른 속도로 튼다
- 온도를 가장 높이 한다
- 에어컨을 켠다
- Recirculate 는 끈다
- 창문을 조금 연다
<사진 Pixabay.com>
겨울철 추위를 다 녹여줄 2018년 가장 핫 한 자동차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