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회사들이 개와 고양이를 위한 옵션을 새차 안에 더 넣는 방향으로 움직일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 인터넷 서치엔진 거인 Google 에서 나온 예상이다.
예상 근거는 미국 소비자들이 차와 관련된 검색에서 가장 많은 순위가 강아지 해먹과 기타 애완동물 친화적인 액세서리라는 점이다. Google 은 이런 분석을 2018 Auto Trends Report 를 통해 발표했다.
Google은 “미국에서는 애완동물이 큰 시장이다. Starbucks 에서 카푸치노를 떠올리는 “Puppuccino”를 내놓는 것을 보라. 농장에서 수확해 바로 식탁으로 올라오는 애완동물 음식도 있다”고 밝힌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가장 새로운 식구인 애완동물의 승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신세대인 밀레니얼 Millennial 은 애완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기에, 애완동물이 어떻게 차를 이용할 것인가를 고민한다”고도 덧붙인다.
Google 은 미국에서 애완동물 검색이 독일 평균보다 36배나 더 많이 이루어지고, 일본보다도 10배 더 많다고 밝힌다.
<사진 pexl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