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AAA에 응급 도로 서비스 요청을 한 전화의 67%가 10년 이상 된 차였다. 그러나 새차라고 응급 상황에 예외는 아니다. 새차든 아니든, 재난에 대비해 차에 꼭 갖고 있어야 할 걸 아는지- 특히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 질문을 꼭 해봐야 한다.
Cars.com 에서 차량용 응급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차에 꼭 있어야 할 것들을 보자.
- 플랫 타이어 수리 캔
- 타이어 교체 때 쓸 휠 랜치와 카 잭
- 배터리 방전 때 쓸 점퍼 케이블
- 어두울 때 쓸 플래시라이트와 백업 배터리
- 다른 운전자에게 보이도록 할 빛 반사 트라이앵글
- 나침반
- 냉각기가 과열될 경우 쓸 엑스트라 냉각수
- 응급 신호탄
- 오일
- 윈도 워셔액
- 비상 식량과 물
- 셀폰 차저
- 소화기
- 레인 판초
- 비상구급약
- 강력 접착테이프
- 응급 전화번호 리스트
물론 위 리스트는 각자 사정에 맞게 변경할 수도 있다. 추운 지역에 사는 운전자라면 아래 항목을 추가해야 한다.
- 스노우 브러시와 얼음 제거기
- 삽
- 여분의 옷과 담요
- 고양이 배설용 상자에 까는 점토인 Cat litter (미끄러지는 곳에서 마찰을 얻게 도와준다)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다면, 추가할 게 있다. 물 그릇이나 사료가 있어야 할 것이고, 기저기나 게임이 있다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사진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