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엔젤레스에서 해안 도로 101를 따라 120여 마일 정도 거리에 있는 Solvang은 햇볕이 쏟아지는 들판이란 의미를 가진 이름 만큼이나 남가주의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1911년 덴마크계 미국인들이 이 곳에 모여 살면서, 후손들에게 덴마크 문화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 알 수 있는 little Denmark이다.
솔뱅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아름다운 상점들과 갤러리, 식당, 베이커리 등이 있다.
풍차 등 덴마크식 건물들이 있어 미국 속의 덴마크를 경험할 수 있고, 거리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동화의 아버지 Hans Christian Andersen’s Museum
Solvang Danish Bakery에서 덴마크식 팬케이크 에블스키버Aebleskiver도 맛보자.
사과 조각이란 뜻의 에블스키버이지만 사과는 들어가지 않는다.
Christmas Shop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The Copenhagen house에서 북유럽의 분위기가 나는 기념품들을 살 수 있다.
1804년에 세워진 Old Mission Santa Ynes를 방문하여 힐링의 시간도 가져본다.
The Solvang Vintage Motorcycle Museum에서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