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압력 측정 얼마만에 한번씩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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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타이어 체크가 안전을 향상시키고, 연비도 올려준다. Consumer Reports 에서 제공하는 아래 팁은 매달 해야 할 체크 리스트다.

  • 타이어 압력 체크
    타이어 압력은 시간이 가면서 없어진다. 한달에 한번 압력 체크를 해서 가끔 바람을 넣어야 한다. 특히 겨울에 기온이 떨어지면 더 그렇다. 타이어 압력 체크는 차를 세우고 세 시간 지난 뒤 하는 게 좋다. 스페어 타이어가 있다면 이것도 체크해야 한다.

 

  • 타이어 옆면 꼭 확인
    옆면에 금 간 곳이 없나 본다. 커브, 팟홀, 다른 도로 위 물체 때문에 타이어에는 금이 갈 수 있다. 이상 징후가 있으면 미리 타이어를 교체한다.

 

  • 타이어 나이 체크
    타이어에 있는 “DOT” 를 찾아보자. 예를 들어, “0308” 은 2008년 셋째주에 만들어진 거다. 오너 매뉴얼에 있는 교체 시기를 찾아보자. 일부 차 회사는 6년 후 타이어 교체를 권장한다. 제한이 없다고 해도, 10년 지난 타이어는 가는 게 좋다.

 

  • 홈 깊이와 마모 측정
    쿼터와 페니를 꺼내 홈 깊이를 잰다. 쿼터를 타이어 홈에 뒤집어 넣는다. 쿼터의 끝에서 조지 워싱턴의 머리까지 길이가 약 4?32 인치인데, 워싱턴의 머리가 보인다면 타이어를 갈아야 한다는 뜻이다. 워싱턴의 머리 위가 약간 들어나면, 페니로 체크하자. 같은 방법으로 해서 링컨의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했을 때 머리가 보인다면 교체 시기가 됐다는 뜻이다.

<사진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