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TOP 50’ 중 40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기반 글로벌 여행 예약 사이트 ‘플라이트 네트워크(Flight Network)’가 전 세계 여행 작가, 블로거, 그리고여행 에이전시등 여행 전문가 1000명 이상의 의견을 종합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TOP 50’을 선정한 결과, 한국 서울이 40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울에 대해 ‘대한민국의 수도이며, 네온사인과 수천 년의 전통이 공존하는 감각적인 도시다’라고 평가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1위에는 프랑스 파리가 뽑혔다. 플라이트 네트워크는 파리에 대해 ‘에펠 탑, 루브르 박물관의 유명 예술 작품 등 볼거리와 유명 상점이 즐비한 샹젤리제 거리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경험할 수 있는 도시’라고 평가했다.
2위는 미국 뉴욕이 차지했다. ‘뉴욕은 공학과 인간 노력의 승리다. 수백 번을 방문할 때마다 여행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3위를 차지한 영국 런던에 대해서는 ‘훌륭한 분위기와 문화적인 장소. 극장이나 축구 경기, 역사 투어와 같은 많은 즐거움이 있는 다이내믹한 도시’라고 평가했다.
베네치아(이탈리아), 밴쿠버(캐나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 샌프란시스코(미국), 시드니(호주), 로마(이탈리아)가 순서대로 4~10위까지 차지하며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도시로는 싱가포르가 가장 높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