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운전 횟수가 확 줄었다. 그러나 차를 가만히 놔두면 안 된다. 그럼 차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럴 때 차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Inquirer.com 에서 조언하고 있다.
- 며칠에 한번씩 움직인다.
믿건 말건,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배터리에 악영향을 준다. 배터리가 충전이 안 되기 때문이다. 차를 몰지 않더라도 3 – 4일에 한번씩 최소 15 – 20분 차 시동을 걸어야 놔야 한다. 물론 운전하는 게 더 낫다. 운전하면 로터와 브레이크에 쌓인 녹도 없앤다. - 주차도 번갈아 다른 곳에.
타이어가 움직여야 플랫되는 곳이 생기지 않는다. 차를 다른 곳에 하면 좋은 게 차를 여러 각도에서 보면서 발생하는 변화를 더 쉽게 알 수 있다. - 타이어 압력 지키지.
타이어에 공기가 적으면 차 무게를 지탱할 수 없다.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차를 지원할 수 있다. 압력을 체크해서 권장 수준에 맞게 유지하자. - 오일 레벨 체크.
운전을 적게 해도 오일은 낮아질 수 있다. 오일은 최소 1천마일에 한번씩 체크해야 한다. 새차라고 해도 오일은 자주 모니터해야 한다. 많은 새차가 더 엷은 오일을 사용하고, 그럼 엔진은 오일을 더 많이 태운다. - 필요하면 오일 체인지.
차를 많이 운전하지 않아도, 오일은 여전히 갈아줄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운전 마일에 상관 없이 오일 자체가 망가진다. 모델마다 다르지만, 권장 마일과 시기에 맞춰 오일은 체인지하자. - 차 청결 유지.
먼지가 쌓이면 차의 많은 부품이 망가진다. 윈도우를 열어서 벌레가 차 밖으로 나가게 해야 한다. 먼지를 없애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 개스 탱크는 최대한 채워둔다.
개스 탱크는 채워두는 게 낫다. 그래야 탱크 안에 물방울이 생기는 걸 막아서, 녹이 슬거나 부식되지 않아 피해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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