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고차 살 계획인 있다면, 1월은 운이 좋을 때다. 12월에 새차 딜이 풍성했기에 중고차 매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획이 늦춰진다면, 7월4일 독립기념일은 피해야 한다. 3,200만대 중고차 거래를 분석한 차 거래 전문기관 iSeeCars 의 결론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중고차 구입에 가장 좋은 때는 겨울 철이다. 평균 중고차 가격인 2만2,008달러보다 5% 또는 1,100달러보다 싸지는 때다. 연말에 새차 딜이 많아지기에 중고차 매물이 그 다음해 초에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부터 초가을에는 딜이 줄어든다. iSeeCars 에서는 독립기념일인 7월4일에는 중고차 거래 가격이 평균보다 18.6% 비싸져 가장 좋지 않은 날이라고 밝힌다. 새차 구매 고객들이 연식이 바뀌는 여름 이후로 샤핑을 늦추기에 그때는 중고차 매물이 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고차 딜 가장 좋은 때>
-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1월 셋째 월요일): 39.2% (이하 평균 대비 가격 하락 비율)
- 1월: 28.7%
- 2월: 22.1%
- 12월31일과 1월1일: 20.5%
- 크리스마스 이브 12월24일: 18.1%
<중고차 딜 가장 나쁜 때>
- 7월4일: 18.6% (이하 평균 대비 가격 상승 비율)
- 6월: 16.9%
- 7월: 16.2%
- 파더스 데이 (6월 셋째 일요일): 15.5%
- 9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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