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1월 월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4 % 증가한 총 44,965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고 1월 실적을 달성하는 기록이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텔루라이드 SUV, 니로 EV와 포르테는 역대 최고 1월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니로,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세도나 등 SUV라인업은 기아차 전체 판매의 66.7%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8.3% 증가한 수치이다.
기아자동차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2020년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기아는 또다시 역대 최고 1월 판매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계획된 새로운 5개 모델의 출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판매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