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MPV와 K5가 <뉴스위크>지가 선정하는 2021 AUTO AWARDS에서 각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매체는 탑재된 기본 사양, 기능 그리고 주행성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기아의 두 모델이 각 최고 점수를 얻은 것으로 밝혔다.
이번 수상과 관련 윤승규 본부장(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은 “기아 브랜드의 미래 지향적 사업전략과 이를 대표하는 기아 카니발 MPV와 K5가 뉴스위크 오토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우 다른 부분에서 기아 2개 모델이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은 기아 전체 라인업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 디자인 그리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 카니발 MPV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세그먼트가 가진 벽을 허물로 미니밴과 SUV의 장점을 살려 모든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한다. 기아 K5의 경우는 현대적 디자인, 터보차저 라인업 및 최첨단 사양으로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수상과 관련 아일린 팔켄버그-헐 선임 편집자(뉴스위크 자동차 전문)는 “기아 카니발 MPV는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한 주행성으로 우리들이 생각하던 세그먼트의 한계를 넘는 파격적인 모델로 출시됐다. 그리고 K5는 고가의 프리미엄 모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성능과 사양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로 두 모델이 각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평가를 했다.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오토 어워드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정된 차량을 뉴스위크 편집자들이 직접 테스트하고 각 부문별 모델을 비교해 순위를 매긴다. 첨단 기능과 탑재 사양과 관련해 75%를, 주행성 및 그 외 부분을 25%로 반영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