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3개 모델이 최고의 가치가 있는 차로 인정받았다.
차량 비용·가치 분석업체 빈센트릭이 발표한 ‘2022 미국 최고의 가치상’ 수상차 리스트에 현대차의 엑센트와 팰리세이드(사진)가 서브 콤팩트와 중형 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가치상 수상차에 올랐다.
기아의 리오 S도 서브 콤팩트 해치백 부문에서 8개의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리오 S는 지난해에도 동일 부문서 우승차로 선정된 바 있다.
빈센트릭은 50개 주에서 2000여대의 신형 차들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소유비용을 비교, 분석해 최고의 가치 차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