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만들면 스쿠터도 다를까? 3가지 종류의 스쿠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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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스쿠터가 도심을 돌아다니는 데 갈수록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는데, 이미 자전거를 만드는 걸로도 친숙한 BMW가 스쿠터 시장에도 뛰어든다. 원하는 고객이 사야 하는 거라, 공유 서비스와는 다르다고 한다.

세 가지 종류로 스쿠터가 나온다고 한다. 우선, E-Scooter 는 주행거리가 7.5마일인데 최고 시속이 12마일까지 나온다. 접으면 무게가 20파운드도 안 되는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두 시간이면 충전이 된다. 앞뒤 휠 모두에 브레이크와 라이트가 있다.

City Scooter 는 E-Scooter 보다 더 친환경인데, 탑승자가 직접 다리로 몰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기 모터도, 충전도 없지만, BMW 배지가 들어간 스쿠터가 접힌다. 아이들에게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Kids Scooter 가 나와 세살배기도 몰 수 있다고 한다. Kids Scooter 는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 black / orange 조합과 white / red 조합이다.

유럽에서는 E-Scooter 가격이 799유로로 900달러 아래이고, 모터가 없는 City Scooter 는 225달러 수준이다. Kids Scooter 는 135달러 정도. 스쿠터는 일부 BMW 딜러 매장에만 구비되는데, E-Scooter 는 9월에 쇼룸에 도착한다.

 

<사진 pexels.com &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