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Hyundai Venue 는 라이벌 Kia Soul 과 Nissan Kicks 와 비슷하다. 소형 전륜구동형 해치백으로 SUV 같은 모습에 좌석 높이를 올렸다는 특징이 있다. Cars.com 에 나와있는 중간 가격은 2만2,000달러 아래로, 비슷한 크기의 SUV보다는 몇천 달러 더 싸다. SUV 가 대세가 된 지금, 이런 가격 경쟁력은 두말할 나위 없이 좋은 장점으로, 그 중에서도 Venue 가 가성비에서 최고라고 Cars.com은 평가한다.
다음 증거가 이를 뒷받침한다. 2만125달러(MSRP 와 배송료 포함)인 기본형 Venue SE 는 필수 파워 출력, 자동 트랜스미션, 얼로이 휠, 무선 Apple CarPlay 와 Android Auto 이 작동되는 8인치 터치스크린, 크루즈 컨트롤, 키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기능, 평가가 좋은 자동 응급 제동, 차선 이탈 경고와 운전 지원, 우수한 워런티와 3년 무상 관리를 지원한다. 경쟁 모델이 옵션으로 제공하는 자동 제동이나 8인치 스크린이 모두 스탠더드이니 앞선 점이 확실하다.
윗 등급인 Venue Limited 는 2만3천달러 정도다. 푸시 버튼 시동 걸기, 자동 실내 온도 조정과 난방 좌석 등이 추가된다.
Hyundai 의 준 SUV 모델은 넓은 앞좌석을 갖춘 즐거운 소형차로, 필수 테크와 사용자 친화형 컨트롤이 다 들어있다. Venue 의 작은 4기통은 가속은 서서히 되고 고속도로/도심 혼합 연비도 갤런당 31마일로 평범하지만, 고속도로 질주 속도는 꽤 좋다. Venue 는 1년 전 첫 시행된 Cars.com의 최고 가성비 모델을 이미 받았고, 올해 2연패 했다. 이 모델은 아직까지는 불패, 논란의 여지가 없는 챔피언이다.
<사진 Hyundai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