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와 투우의 본고장, 세비야
흔히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로 통하는 스페인. 그러나 뜨거운 심장을 가진 스페인의 도시는 세비야라 말하고 싶다. 1년에 3000시간이나 내리쬐는 세비야의 정열적인 태양 아래서 영혼과 정열의 춤인...
36년 전 동심의 세계로… ‘LUNA LUNA’ in LA
LA 다운타운 아트디스트릭트는 현재 전 세계 최초의 예술 놀이공원인 '루나루나'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놀이공원은 198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키스 해링, 장 미쉘 바스키아, 살바도르 달리,...
“돈만 잔뜩 쓰고 만족도 낮다” 가성비 최악의 여행지는 여기
일본과 태국이 ‘가성비’(비용 대비 가치) 높은 해외여행지로 꼽혔다. 또 스위스와 이탈리아·뉴질랜드는 비용 부담이 크지만 만족도는 높은 ‘가심비’ 여행지로 선정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3년 국가별...
겨울바다서 브런치 크루즈 즐겨볼까…마리나델레이
해변가 산책·자전거 전용코스 인기
카약, 패들보트, 윈드서핑 즐겨볼 만
겨울 바다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한국에서 이맘때쯤 겨울바다는 살을 에는 날카로운 바람과 거센 파도가 어울려 묘한 쓸쓸함을...
축구와 예술이 공존하는 ‘유럽의 오아시스’ 마드리드
스페인에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여행지가 즐비하다. 그 유명한 바르셀로나부터 세비야 대성당과 절벽 위 다리로 유명한 론다, 알람브라 궁전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산을...
닻 올린 ‘바다의 아이콘’, 카리브해 속살 엿보다
마이애미는 미국인이 사랑하는 휴양 도시다. 우리가 제주도 푸른 바다를 꿈꾸는 것처럼 미국인은 마이애미의 바다를 꿈꾼다. 마이애미는 햇빛 쏟아지는 여름이 사계절 이어지고, 카리브해와 대서양을 향한...
문명 떠난 시인, 사막을 정원삼다…안자 보레고 사막주립공원
LA와 샌디에이고 중간에 위치한 안자 보레고(Anza Borrego) 사막 주립 공원은 봄·가을·겨울철에 방문하기에 좋다.
60만 에이커의 거대한 땅에 배드랜드라는 특이 지형이 펼쳐지고 오프로딩을 즐기거나 슬롯 캐년을...
스키를 못 타도 콜로라도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겨울 추위 녹이는 온천 왕국… 일본의 벳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열도에는 어디를 가나 온천이 솟아난다.
전국에 내로라하는 온천들이 즐비하지만 남서쪽 규슈 오이타는 '온천현'이라 불릴 정도로 그 숫자와 용출량에서 일본 최대 규모를...
특별한 요리가 필요한 설, 쉽고 맛 좋은 배추만두
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