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J.D.파워의 ‘2022 기술 경험 지수 조사 (TXI, Tech Experience Index)’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출시된 신차에 탑재된 첨단 기술을 평가하여 혁신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아는 2022년 J.D. 파워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와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에서 상위 8개의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에 선정되는 쾌거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COO & EVP 스티븐 센터는 “기아는 J.D. 파워 내구품질조사(VDS) 와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에 이어 이번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입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기아는 디자인, 신뢰성, 그리고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평가들에서 보인 높은 고객 만족도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개발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D. 파워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는 자동차에 탑재된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부문에 포함된 35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2022년형 신차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 4,165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