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EV6 수퍼보울 광고 주인공은 귀여운 로봇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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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에서 2월13일 열리는 풋볼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보울에서 선보일 광고를 일부 공개했다. 첫 순수 전기차인 2022년형 Kia EV6 가 아주 귀여운 로봇 강아지와 함께 광고 모델이다. 마지막엔 EV6 가 강아지를 궁지에서 구해낸다는 결론이다.

광고 내용은 이렇다. 한 전자제품 매장에 전시되어 고정돼 있는 가짜 지각이 있는 듯한 로봇 강아지로 시작된다. 강아지는 자유를 갈망하며 진짜 강아지처럼 살고 싶어한다. 그리고 강아지는 매장 앞에서 충전하고 있던 Kia EV6 를 몰고 떠나는 남성에게 꽂힌다. 그래서 강아지는 도심을 가로지르며 질주를 시작한다. 그리고 강아지가 남성을 만나려는 목표에 거의 도달할 무렵, 강아지의 배터리가 떨어진다. 그러나 모든 걸 잃은 건 아니었다. 남성이 불쌍히 여기며 강아지를 자신의 EV6에 연결해 충전을 시작하고, 둘은 함께 집으로 향한다.

아주 귀여운 영상인데, 특히 귀여운 강아지의 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집이 없는 유기견들이 아주 많다고 한다. 그래서 Kia America 에서는 광고에 나온 강아지로 증강 현실 앱을 작동시키는 QR 코드를 공유한다고 한다. Petfinder 와 협력해서 소비자에게 입양 가능한 애완동물을 찾으라고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광고는 또한 EV6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인 차의 배터리로 외부 기기를 충전시킬 수 있는 장점을 보여준다. 겨울 폭풍우와 단전 피해를 겪고 있는 시점에 이런 기능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사진 Kia America Media 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