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RP보다 수만 달러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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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adjustment” 이란 말은 딜러가 붙이는 이익이다. 그런데 2021년형 Audi RS6 Avant 는 현재 MSRP 보다 수만달러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팔리고 있다고 thedrive.com 에서 보도하고 있다.

울트라 패스트, 울트라 왜건으로 포지셔닝한 이 모델을 우선 알아보자. 591마력, 트윈 터보 V8 Audi RS6 Avant 는 프리미엄이 없어도 절대 싸지 않다. 기본 MSRP 가 배송료를 제외하고도 10만9,000달러다.

그런데 The Drive 는 취재를 통해 대부분 딜러들이 2만달러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확인한다. 이러면 차 값은 2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지만,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딜러들은 큰 이익을 보고 있다고 한다. 많은 RS6 Avant 가격은 딜러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는 대신 “Please Call” 이라고 감춰져 있다.

그런데 일부 구매자들은 프리미엄을 기꺼이 지급하고도 사려고 경쟁한다고 한다. Audi of Burlington 에서 찍은 사진은 5만달러 프리미엄을 보여주는데, 13만6,710달러 차가 18만6,710달러가 됐다. 물론 이 차는 벌써 팔렸다고 한다.

<사진 Audi & The 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