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은 2023년형 기아 EV6가 2022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2022 충돌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V6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 (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 (side, original 2022 test), 지붕 강성(roof strength), 및 머리 지지대(head restraint) 테스트를 포함한 6개의 2022년 IIHS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훌륭함(Good)’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차량과 차량/ 차량과 보행자)에서 ‘최우수 (Superior)’ 등급과 전조등 평가에서 ‘우수(Advanced)’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 브랜드의 최초 전용 배터리 전기차 (Battery Electric Vehicle, BEV) EV6는 2027년까지 전 세계에 14개의 완전히 새로운 전동화 모델 공급을 목표로 하는 기아의 ‘플랜 S’ 전략에 따라 2022년 미국에 출시되었다. EV6는 윈드(Wind) 및 GT-Line RWD 트림에서3 EPA 추정 1회 충전 주행거리 (AER) 310마일을2 출격하며, 전력 활용 기능 (Onboard Power Generator)4 및 혁신적인 소재를 활용한 플랫 플로어 인테리어 등을 제공한다. 또한, EV6는 탁월한 연결성 등을 포함,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5 탑재돼 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COO & EVP 스티븐 센터는 “기아 라인업에 역사적인 한 획을 그으며 추가된 EV6 는 출시된 첫해부터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전성과 성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아 브랜드의 핵심 철학과 기아의 혁신성이 결합된 2023년형 EV6가 2022 TOP SAFETY PICK+상을 수상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2023년형 EV6는 2022년형 기아 K5와 2022년형 스팅어에 이어 2022년 TSP+ 등급을 획득한 세 번째 차량이다. 2022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2022년형 쏘렌토, 2022년형 셀토스, 2022년형 카니발(2021년 3월 이후 제조 특정 전조등 장착 모델 한정), 2022년형 스포티지(전방 충돌방지 및 특정 전조등 장착 모델), 2023년형 스포티지(특정 전조등 포함), 2022년형 쏘울(전방 충돌방지 및 특정 전조등 장착 모델) 등 7개 기아 모델은 2022년 TSP 등급을 획득해, 기아는 총 10개의 수상으로 업계 5위를 차지하며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