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 4Runner는 오프로드 운전자 사이에서 끊임없이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다. 서부 지역의 어떤 숲 시작점에서도 Jeep 이나 Land Rover 와 같은 신뢰성 있는 오프로드 모델과 함께 다양한 4Runner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오프로드 팬에게 Toyota는 TRD Pro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US News and World Report 에서는 평가한다.
풀옵션이 들어간 4Runner TRD Pro는 운전자석/보조석 동시 자동 온도 제어, 문루프, 그리고 프리미엄 JBL 브랜드 15개의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이 모델은 합성 가죽 시트와 앞좌석 난방, 그리고 열선이 장착된 핸들을 제공한다. 자동으로 어두워지는 후면 뷰 미러도 표준 옵션이다. 4Runner의 운전자 지원 기능 중에서 TRD Pro 패키지를 통해 이용 가능한 최대한의 기능이 제공되나, 전방 및 후방 주차 센서는 제외된다.
동력 전달계는 나머지 4Runner 라인업과 같은데, 270마력을 생산하는 4.0리터 V6 엔진과 5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돼 있다. TRD Pro는 표준으로 이중 전륜 구동과 2단 변속 케이스, 전자식 잠금 후방 디퍼렌셜이 장착된 진정한 4륜 구동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것은 TRD Pro가 오프로드 팬에게 제공하는 것의 일부에 불과하다.
TRD Pro는 4Runner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오프로드 전용으로 만들어진 TRD/Fox 브랜드 Shock (c충격 흡수장치) 을 쓰는데, 후방 충격을 위한 추가 유체 저장 탱크가 있어 강렬한 사용 중에 유체가 과열되지 않고 충격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한다. 이런 충격 흡수장치는 오프로드 능력을 위해 선택된 TRD 스프링과 맞춰져 있다. 이 서스펜션 설정은 TRD Pro의 높이를 바닥에서 9.6인치 위로 끌어올린다. TRD Pro 전용 블랙 합금 휠과 Nitto 올 테레인 타이어로 된 세트는 위로 올라간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한다. 1/4인치 두께의 알루미늄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는 9.6인치만큼의 여유가 부족하다면 중요하거나 비싼 부품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보호한다. TRD 브랜드 루프 랙도 이 트림에서만 표준으로 제공되며 독점 옵션이다.
TRD Pro의 소프트웨어는 트레일에서 도움을 준다. 언덕을 오르내리면서 차량 속도를 안정화시키는 표준 크롤 컨트롤이 있다. 크롤 컨트롤은 오르내리기 뿐만 아니라 평지에서도 작동하며, 이는 대부분의 경쟁 업체의 트레일 어시스트 시스템이 내리막에서만 작동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것은 Toyota의 Multi-Terrain Select 시스템과 함께 제공되며, 운전자는 센터 콘솔의 다이얼에서 현재 상태를 선택하고 트랙션 컨트롤이 주어진 지형에 최적화되도록 한다. 최상의 시야를 위해 Multi-Terrain Monitor는 오프로드 좁은 공간에서 도움이 되는 트레일 전용 카메라 각도를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은 나머지 라인업에서 제공되는 4Runner의 강점과 함께 제공된다 (옵션인 3열은 TRD Pro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에는 거대한 적재 공간과 뒷좌석 화문을 닫지 않고 긴 물건을 위한 독립형 후면 창이 포함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낡았지만 사용하기 쉽고 물리적 컨트롤이 가득하며, 8인치 터치 스크린은 주로 디스플레이로 사용되기 때문에 거의 필요하지 않다. 모든 4Runner 트림과 마찬가지로 Apple CarPlay, Amazon Alexa 및 Android Auto가 표준으로 제공된. TRD Pro의 가격은 5만4,920달러로, 거의 $4,000 정도의 마진으로 가장 비싼 4Runner 트림이다.
4Runner는 경쟁적인 모델에 비해 도로 주행이나 내부에서는 다소 세련되지 않을 수 있지만, 특히 중형 SUV 클래스에서는 오프로드 능력을 논쟁하기 어렵다. TRD Pro는 그 오프로드 능력을 11로 올려준다. 시장에서 가장 견고한 서스펜션과 최고의 지상고를 제공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잘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자연 속 외딴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TRD Pro는 사실상 이길 수 없는 선택이다.
<사진 Toyo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