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딜이 차 판매에서도 갈수록 큰 날이 되고 있다. 20년 전 Lexus 가 처음 시작한 이후, 차 회사들도 이런 판매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차 샤핑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Cars.com 에서 조언한다. 그 이유 네 가지를 살펴보자.
1. 계속 오르는 금리
경제가 계속 좋아지면서 새차 대출 금리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올해 2분기 크레딧이 좋은 대출자의 평균 금리가 1년 전 4.45%보다 1% 포인트 더 올랐다 (Experian 자료). 크레딧이 좋지 않은 대출자에게는 금리 인상이 더 높았고, 이런 경향은 2019년에도 계속 될 전망이다.
2. 계속 비싸지는 차값
가격 인상, 인기 있는 크로스오버와 SUV 의 수요 증대로 인해 7월까지 새차 거래 가격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거의 3% 올랐다. 인상 흐름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3. 높아지는 딜 압력
최근 몇 년간 이어지던 차 판매 붐이 꺾이고 2018년에는 그 열기가 주춤해졌다. 차 생산업체와 딜러들은 한해 마지막을 잘 끝내고 싶어하기에 딜을 할 준비가 돼있다. 눈 밝은 블랙 프라이데이 샤퍼에겐 한정적이지만, 꽤 두툼한 인센티브를 발견하고 딜러와 잘 네고를 마칠 수도 있다.
4. 풍성한 세단 딜
여전히 좋은 딜이 있다. 여전히 남아있는 2018년형 모델에는 딜을 기대해볼 수 있다. SUV 보다는 인기가 덜 한 세단에서 더 좋은 딜을 만들 수 있다. 미리 리서치를 잘 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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