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이 가장 독점적이고, 누구도 뚫을 수 없는 차를 최근 만들었다. 미국 대통령 전용차다. 대통령 경호실 격인 Secret Service 에서 약간의 정보를 공개했다.
Donald Trump 대통령의 새 리무진인 Cadillac 의 “The Beast” 다. 2018년에 새로 만든 차는 9월 마지막 주 Trump 를 태우고 뉴욕에서 United Nation 총회를 다녔다.
Secret Service 는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하고 “이 차는 경호처의 최신 기술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리무진에는 약 10명이 탄다고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대통령도 가죽 시트에 앉지 못한다고 한다. 대통령의 벤치 역시 짙은 블루 천으로 덮였고, 접이식 데스크가 대통령과 동승자를 갈라놓는다고 한다.
외부 방탄재는 두께가 8인치로, 차 문 무게가 비행기 Boeing 757 무게와 같다고 한다. 방탄 창문도 두께가 5인치이고, 버스 사이즈와 맞먹는 타이어는 플랫돼도 일정 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내부는 완전히 밀봉돼 화학 공격에도 내부 탑승자는 보호된다. 연료 탱크를 감싸는 특별 거품이 있어서 외부 충격에도 버틸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전기 통신 장비도 들어있다고 Obama 대통령이 밝힌 적이 있다.
또 하나, 자체 비행기도 있다고 한다. Secret Service 는 C-17 Globemaster 수송기를 이용해 The Beast, 두번째 리무진, 중무장 Chevrolet Suburban 통신 SUV <일명 Roadrunner> 를 대통령이 가는 곳 어디라도 실어나른다. Roadrunner 는 군 위성통신과 직접 연결된 이동 통신 사무실이라고 한다.
<사진 U.S. Secret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