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장 시선을 끄는 SUV가 있다. 바로 2023 기아 스포티지다. 스포티지의 장점은 오너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모델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SUV를 타고 싶지만 연비가 걱정인 경우, 스포티지 HEV(하이브리드)는 좋은 대안이 된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SUV와 달리, 스포티지 HEV에는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를 통해 226마력의 힘을 내며 최대 39mpg 연비를 예상한다. 스포티지 HEV는 1회 완전 주유로 최대 500마일 주행이 가능해 로드트립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어울린다.
그뿐만 아니라 스포티지 HEV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위한 배터리나 모터 등을 갖추고도 AWD(항시 네 바퀴 굴림)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경쟁 SUV보다 뛰어난 연비를 만들어내면서도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잘 달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연비도 좋지만, 캠핑이나 험로 주행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스포티지는 매력적인 트림을 갖추고 있다. 바로 엑스 프로(X-Pro)다. 엑스 프로는 2023 기아 스포티지에서 만나는 오프로드 및 험로 주행을 위한 옵션을 갖춘 모델이다. 보통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서 출고 후 애프터 마켓에서 오프로드 타이어 또는 다양한 옵션을 구매해서 달기도 한다. 하지만 스포티지 엑스 프로는 공장 출고 당시부터 다양한 험로 주행 옵션이 달려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프로드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타이어 브랜드인 B.F. 굿리치 올-터레인 타이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17인치 매트 블랙 휠로 멋을 냈고 LED 안개등과 프로젝터 헤드램프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윈드실드에 성애가 생기거나 워셔 노즐이 어는 것을 막기 위한 히팅 기능을 더했다. 여기에 멀티-터레인 드라이브 모드 다이얼을 통해 노멀, 스포츠, 스마트 그리고 스노 모드를 제공하며 열선은 물론 통풍 시트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오프로드 주행이 아닌 도심 속 스타일을 중시한다면 스포티지 SX를 만날 수 있다. SX는 세련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과 옵션 등을 통해 동급에서 보기 힘든 편의 장비와 스타일을 제공한다. 이처럼 2023 기아 스포티지는 연비, 스타일, 오프로드 등 각자의 개성으로 SUV를 찾는 이들에게 맞춤형 모델을 제시한다. 2022년 SUV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2023 기아 스포티지 중 나에게 맞는 모델을 골라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