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차와 럭서리 차의 품질 차이가 많이 좁아져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자동차 평가회사에서는 더 이상 다른 카테고리로 나누지 않는다.
Consumer Reports 가 최근 2020 Top Picks 를 공개했는데, 지금 살 수 있는 베스트 차의 연간 리스트다. 그리고 처음으로 제품 테스팅하는 웹사이트에서는 10개 승자를 네 가지 가격대로 나눴다.
10개 탑 픽스 중에 Toyota 와 자매 럭서리 브랜드인 Lexus 가 5개를 올려, 브랜드의 내구성, 안전성, 전체 만족도를 잘 보여줬다. Subaru도 두 개 제품을 올렸다. Tesla Model 3 역시 처음으로 Consumer Reports 의 탑 픽에 선정됐다.
2020 Consumer Reports Top Picks
- 2만5천달러 이하
Toyota Corolla: 테스터들은 컴팩트 세단의 핸들링, 효율성, 기술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 2만5천 – 3만5천달러
Subaru Forester: 이 소형 박스형 SUV 는 “실용적인 디자인, 높은 소비자 만족도, 인상적인 연비”로 칭찬을 받았다.
Subaru Legacy: 최근 디자인을 변경한 이 중형 세단은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인 승차감”, 스탠더드 4륜구동형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고 있다.
Toyota Prius: 이 하이브리드와 자매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Prius Prime 는 예외적인 연비와 우수한 내구성이 선정 이유다.
- 3만5천 – 4만5천달러
Kia Telluride: 2019년에 데뷔한 이 3열 SUV 는 이미 올해 북미 유틸리티 차량과 MotorTrend 선정 올해의 SUV 가 됐다. 가격 대비 승차감, 옵션, 공간과 성능이 잘 버무려져 있다.
Honda Ridgeline: 이 중형 픽업은 판매에서는 Toyota Tacoma 와 Chevrolet Colorado 에 뒤지지만, 강력한 연비, 유연성과 우수한 핸들링을 찾는 모두에게 추천 모델이다.
Toyota Avalon: 이 대형 세단의 바디 스타일은 인기를 잃고 있을 수 있지만, 이 차는 승차감에서는 거의 만점을 얻었고 세단 중 최고의 내구성 점수를 기록했다.
- 4만5천 -5만5천달러
Lexus RX: 1990년대말 데뷔했을 때 최초의 중형 럭서리 크로스오버로 평가됐던 이 차는 여전히 강자다. 부드러운 파워 분사, 충분한 기능과 입증된 내구성이 들어있다.
Tesla Model 3: 이 전기차 세단은 스릴 넘치는 운전 경험과 다양한 하이 테크로 인해 처음 리스트에 올랐다. 다만 Consumer Reports 는 이 차의 옵션인 자동 운전 시스템이 운전자에게 잘못된 안정감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Toyota Supra: 시장에서 사라진지 20년만에 부활한 이 스포츠 카는 BMW 와 제휴로 제작됐다. 강력한 엔진, 탄탄한 연비와 예외적인 핸들링이 두드러진다.
<사진 각 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