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 시리즈가 새차보다는 중고로 사는 게 나은 베스트 카로 꼽혔다 (이하 차 검색 엔진 iSeeCars.com 자료).
5 시리즈는 1년 된 중고와 새차 사이의 가격차가 가장 많은 15개 차를 선정한 iSeeCars 의 리스트에서 1위로 선정됐다.
BMW 5 시리즈 중형 세단은 형제인 컴팩트 3 시리즈 (9위) 와 함께 리스트에 들었다. 3위 Infiniti Q50, 7위 Infiniti Q60, 10위 Mercedes-Benz CLA 또한 리스트에 든 럭서리 모델이었다.
1년 지난 세단을 산 구매자는 1만3,420달러 (Mercedes-Benz CLA )부터 2만4,207달러 (BMW 5 시리즈)까지 절약할 수 있는데, 이런 가격 인하는 세단의 인기 하락이 근본 이유라고 iSeeCars 에서 설명한다.
1년 지난 중고차의 평균 가격은 새차보다 17% 싸지만, 일부 모델은 그 차이가 2.1%에 불과하기도 하다.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건 36.4% 였고, Tesla Model 3 는 차이가 가장 적은 모델이었다. 럭서리 세단이 차이를 가장 많이 보인 그룹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iSeeCars.com 는 8월부터 3월까지 팔린 새차와 중고차 260만대를 분석했다. 이 조사에서 중고보다는 새차로 사는 게 나은 3개 모델로는 Tesla Model 3, Toyota Tacoma 와 Kia Telluride 가 선정됐다.
새차보다는 중고로 사는 게 나은 탑 15 모델
(자료 iSeeCars)
모델 | 새차 대비 가격 차이(%) | 가격 차이 ($) |
BMW 5-Series | 36.4% | $24,207 |
Hyundai Sonata | 36.1% | $9,898 |
Infiniti Q50 | 34.9% | $16,322 |
Mitsubishi Eclipse Cross | 31.6% | $8,041 |
Ford Mustang | 31.0% | $13,422 |
Mercedes-Benz GLA | 30.9% | $13,562 |
Infiniti Q60 | 30.9% | $16,944 |
Nissan Sentra | 30.2% | $6,209 |
BMW 3-Series | 29.7% | $15,266 |
Mercedes-Benz CLA | 29.5% | $13,420 |
Mitsubishi Mirage G4 | 29.2% | $4,781 |
Cadillac XT5 | 28.7% | $14,851 |
Hyundai Santa Fe | 28.7% | $9,061 |
GMC Yukon XL | 27.8% | $22,639 |
Kia Sorento | 27.3% | $8,489 |
전체 평균 | 17.0% |
<사진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