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 8천 마일을 주행할 때마다 꼭 해줘야 할 이 흔한 차 유지보수 작업인 타이어 로테이션은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이걸 기억하라고 Consumer Reports 에서 조언한다. 타이어는 2톤짜리 차와 도로 사이에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잘 유지보수한 타이어는 수천 마일을 안전하게 운전하게 도와준다.
- 로테이션을 하지 않으면, 타이어는 골고루 닳지 않는다. 앞쪽 타이어는 브레이킹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전륜구동형 차에는 앞쪽 타이어가 견인력도 책임지니 훨씬 더 빨리 마모된다. 게다가 서스펜션과 얼라인먼트에서 조금만 변화가 있어도 마모 패턴이 더 들쭉날쭉해진다. 이 모든 게 승차감과 소음 수준, 타이어의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마모를 타이어 네 개에 골고루 퍼뜨린다면 타이어 홈 깊이와 제동을 지켜준다. 미캐닉을 찾아 전문가에게 타이어에 데미지는 없는지 제대로 보게 하자.
- 자신의 차 오너 매뉴얼에 보면 권장 로테이션 패턴과 빈도가 나와 있다. 어떤 차는 앞과 뒤, 어떤 차는 사이드와 사이드를 바꾸라고 한다. 타이어 로테이션은 최대 60달러까지 비용이 나올 수 있지만, 잘 살펴보면 무료로 해주는 곳을 찾을 수도 있다.
<사진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