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차에서 순수전기차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 그 최적기일 수도 있겠다. Audi 에서 Costco 와 제휴해 E-Tron SUV 에 유혹을 떨칠 수 있을 정도의 딜을 내놨다. CarsDirect 분석에 따르면,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이 차를 MSRP 보다 1만3천달러까지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1월부터 시작했는데, Costco Auto Program 을 통해 2019년형 E-Tron을 구입하거나 리스하면 2천달러 캐시 보너스를 받는다. 옵션인 서베이까지 하기로 한다면, 500달러짜리 Costco 캐시카드까지 받는다.
거기에 전기 SUV 는 7,500달러 연방정부 세금 크레딧에 일부 지역정부 인센티브까지 주어진다. 일부 딜러는 3천달러 Marketing Allowance 디스카운트를 제공한다. 이걸 최장 66개월 0.99% 이자율 융자와 엮으면, 최대 할인이 1만3,000달러라고 한다. 물론, 모든 딜러가 Marketing Allowance 를 광고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딜러를 찾아야만 한다. E-Tron 의 시작 가격이 7만5,795달러이니 6만달러에 구입할 수도 있다.
Audi 의 프로그램은 3월2일까지만 제공되지만, Costco 보너스는 3월31일까지 유효하다. E-Tron 은 더 이상 캘리포니아에서 2천달러 Clean Vehicle Rebate 에는 해당되지는 않는다.
<사진 Audi>